-중국 산둥성과 동반성장 전략 지속 –
윤도선 CJ 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는 중국 산둥(山東)성에서10월 10일부터 개최된 ‘제4회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칭다오 (青岛) 서밋’에 참석하였다. CJ그룹은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인 1994년에 산둥성 칭다오 라이시(莱西)에 최초로 식품공장을 설립하였고, 이는 산둥성의 초기 외자기업 투자 중 하나로 지금은 현지에서 성공한 다국적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윤도선 CJ 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는 ‘봉황망(凤凰网) 칭다오’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산둥을 선택한 것은 바로 발전을 선택한 것이다”라고 하며, “칭다오는 국제화 대도시로 경제적 기초가 탄탄하고 산업 벨류 체인이 잘 구축되어 있으며 소비시장 규모가 크고 식품 벨류 체인이 잘 구축되어 있는 동시에 정부로부터 효율 높고 디테일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어 청도에 뿌리를 내린 CJ 식품사업도 빠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1년 CJ식품사업 증자 프로젝트가 본사 프로젝트로 추진된 것도 칭다오시의 양호한 투자와 운영 환경이 바탕이 되어 결정된 것”이라며,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칭다오시 정부로부터 전방위적인 협력과 지원,그리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받았고 프로젝트가 매우 순조롭게 추진되었다”고 윤도선 CJ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가 덧붙였다.
윤도선 CJ 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는 봉황망 칭다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서밋을 통해 발전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깊어졌고 발전기회가 더욱 많아졌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금번 서밋에서 중국은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실시할 것이라는 자신감과 결심을 결연하게 보여주었으며, CJ그룹은 중국 시장과 산둥성의 경제발전 잠재력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서밋 기간 동안 각 성시(省市)정부의 지역별 주제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하여 산업경쟁력과 외자유치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30여 년간 CJ그룹은 산둥성 외자 기업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왔기 때문에 산둥성 외자기업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산둥성 정부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 정책을 시행한 덕분에 외자 기업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또한 CJ그룹과 산둥성간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고 발전되어 CJ 그룹이 산둥성에서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되었다.
윤도선CJ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는 “산둥성에 기 진출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며, 문화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유구한 문화를 자랑하는 산동성에서 문화사업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산동성의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중국의 글로벌화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