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4주년 마리오아울렛, 협력업체와 숲속 치맥파티

①마리오아울렛 임직원들이 ‘치맥(치킨+맥주)’ 파티를 즐기고 있다. ②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오른쪽)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 =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눈앞 시련 함께 극복”

마리오아울렛은 14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400여개 입점업체 임직원과 마리오아울렛 1관 중앙에 조성된 도심 숲 마리오 광장에서 창립기념 ‘치맥(치킨+맥주)’ 파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엔 홍성열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명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홍 회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마리오아울렛 창립 44주년은 협력업체와 임직원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눈앞에 닥친 시련을 헤치고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창립기념 도심 숲 치맥 파티를 위해 영업종료 시간을 오후 8시로 1시간 단축하고 푸드트럭과 치킨 500마리,캔맥주 500개,음료수 600캔,생맥주 등을 제공했다.

파티엔 이날 매장을 찾은 고객도 함께 했다.

마리오아울렛의 근간인 마리오 상사는 홍 회장이 1980년 8월에 설립했다. 마리오 상사는 2001년 외환위기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서울 금천구 구로공단에 국내 첫 패션 의류 아웃렛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