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와 KATRI 시험연구원이 23일 수입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KOIMA,회장 김병관)는 23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KATRI 시험연구원(KATRI,원장 신동준)과 수입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KATRI 시험연구원과의 MOU 체결을 통해 수입기업들이 수입 시 필요한 국내 인증 및 시험,검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 만큼 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 원장은 “KATRI 시험연구원은 글로벌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수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신뢰할 수 있는 시험,인증,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단체다.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및 효율적인 수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과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KATRI 시험연구원은 1965년 출범 이래 섬유,소재·부품,화학,환경,바이오·헬스,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검사·인증을 수행하는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높은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품의 품질 및 고객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