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농사 대박났다”…박영규 ‘4혼’으로 얻은 딸 이 대학 합격

배우 박영규의 딸이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했다. [사진출처 = 방송 영상 캡처] 배우 박영규의 딸이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했다. 박영규는 29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KBS 2TV ‘배달왔수다’에 나와 이같은 소식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박영규 외에 이호선,윤정수도 함께 나온다. 박영규는 4혼으로 얻은 딸이 갑자기 무용을 그만두게 된 사연부터,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윤정수의 양다리 의혹도 밝혀진다. 아내 원진서와 만나기 시작한 시기와 김숙과 가상결혼 시기가 겹친다는 것. 이에 대해 윤정수는 본격 해명한다.

또 세 사람과 영자·숙자 두 MC를 위한 이호선의 1:1 상담이 이어진다. 대화 방식으로 아내와 다툰다는 윤정수에게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쓸개 제거(?)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후 ‘내 인생은 늘 가족 먼저’였다는 이영자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고독사를 걱정하는 김숙에게는 “금방 죽을 상은 아니야”라는 돌직구 일침으로 웃음을 자아낸다.